전통사찰 송광사 유적지 관람 포인트 6가지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을 모두 읽어주시면 송광사 대웅전 및 송광사 선암사를 알게 될 것입니다. 송광사 유적지 관람 포인트 6가지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알아봅시다.
송광사는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조계산 북쪽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입니다.
양산 통도사(불보사찰), 합천해인사(법보사찰)와 함께 한국삼보사찰로 불립니다. 신라 말 혜림대사가 작은 암자를 지어 길상사라 부른 것이 시초입니다.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사를 이곳으로 옮겨 수도, 참선도량으로 만든 뒤 승보사찰이 되었습니다.
1. 송광사 역사
신라 말 혜림대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창건 당시 이름은 길상사로 작은 규모의 절이었습니다.
이후 고려 인종 때 석조대사가 절을 확장하려고 준비하던 중 타계하면서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50여 년간 버려지고 폐허가 된 길상사가 재건되면서 한국 불교의 중심지로 각광받게 됩니다.
보조국사 지눌이 정혜결사를 이곳으로 옮기면서부터, 이때 고려 희종이 길상사를 수선사로, 송광산을 조계산으로 개명하였습니다.
2. 송광사 유래
고려 희종 이래 수선사였던 절명이 언제 송광사로 개칭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며, 송광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여러 전설이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18명의 승려가 나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넓히는 전통사찰 절이라는 뜻입니다.
즉 소나무를 가리키는 글자로 18명의 승려를 의미하고, 광은 불법을 넓게 펼치는 것을 지칭한다는 것이다.
둘째, 지눌이 정해필사를 옮기기 위해 자리를 잡았을 때 모후산에서 나무로 깎은 날치다가 지금의 국사전 뒤쪽 등에 떨어져 앉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뒤의 등 이름을 취락대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이 전설을 바탕으로 최남선은 송광의 뜻을 솔갱이라고 하고 송광사를 솔갱이라고 표현했다고 합니다.
셋째, 일찍부터 산에 소나무가 많아 ‘솔매’라 불렀고, 그에서 유래하여 송광산이라 불렀으며, 산 이름이 절 이름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3. 송광사 대웅전
전통사찰 송광사는 통일신라경문왕 7년(867년) 도의가 처음 지은 절입니다. 그 후 폐허가 되어 갔습니다.
고려 중기 고승보조국사가 제자를 시켜 그 자리에 절을 하려 했으나 오랫동안 짓지 못했습니다.
그 후 광해군 14년(1622년) 응호·승명·운정·덕림·득순·홍신 등이 지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인조 14년(1636)에 이르기까지 절 확장 공사가 계속되어 큰 절로 번창하였습니다.
대웅전은 사찰의 중심 건물로 기록에 따르면 조선 인조 14년(1636)에 벽암국사가 중건되었습니다.철종 8년(1857)에 제봉선사가 한 차례 공사를 거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4. 송광사 선암사
조계산은 소백산맥의 끝자락에 해당하며 해발 889m의 높지 않은 산입니다.
산세는 험하지 않고 산 전체가 넓은 잎나무로 덮여 있어 계절의 변화를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우뚝 솟은 절벽은 비룡폭포, 감초암폭포와 같은 명산 전통사찰의 경관도 가지고 있습니다.
선암사 쪽은 수십 년 이상 된 나무로 가득 차 있지만 도토리, 동백, 단풍나무, 밤, 느티나무 등이 울창해 사계절 빼어난 경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그 중턱에는 대각국사 의천 이후 16명의 국사를 배출한 송광사와 선교종의 중심 사찰인 선암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5. 송광사 불임암
불일암 순천 송광사(옛 이름 수선사)의 산내암으로 송광사 제7세 국사인 고려시대 승려 자정국사가 창건하였습니다.
원래 이름은 자정암이었으나 1975년 무소유의 삶을 실천하는 법정 스님이 중건하면서 불일암이라는 현판을 걸었습니다.
스님은 여기에 주석하여 무소유, 선가귀감, 서 있는 사람들, 영혼의 모음, 복타석의 가모니, 말과 침묵, 산방의 일단, 진리의 말씀, 물소리, 바람소리,
신역화엄경, 텅 빈 충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스타니파타, 인도 기행, 버리고 떠나는 일의 수필과 역서를 집필하고 2010년 3월 11일 열반하셨습니다.
5.1 송광사 빨간목탁
수개월 전 송광사 주지 자공 스님을 만나기 위해 다방에서 기다리는 동안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빨간목탁입니다. 지금의 붉은 목탁과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때 자공 스님은 ‘요즘 하는 일’이라며 잠시 빨간 목탁’ 이야기를 했습니다.몇 달이 지나서 다시 빨간 목탁 소식을 들었어요.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불교문화상품 중 하나가 송광사 주지스님이 만든 빨간 목탁이라는 소식이었습니다.
5.2 헤어질 결심 송광사
한국 남자와 결혼한 중국인 서래(탕웨이)와 형사해준(박해일)이 변사 사건 유족과 수사관으로 만납니다.
바위산에서 떨어져 죽은 남편에게 타살 의혹을 품은 해준은 아내 서래를 의심하고 잠입해 조사합니다.
드디어 관심’에 도달합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숨결을 맞춰보도록 사랑의 시간축을 맞춰보려고 노력합니다.
수사극이라는 수식이 무색할 정도로 두 남녀는 오감을 공유하며 사사로운 일을 펼쳤고, 이들의 발길이 닿은 곳은 보송보송 가을비가 내리는 순천 송광사입니다.
5.3 송광사 맛집
전통사찰 송광사 가을 단풍 여행 많이 갑시다. 저도 지인들과 미리 다녀온 추억으로 올려볼게요.
가을여행, 순천여행은 특히 담백한 순천만 산채비빔밥이 최고입니다. 요즘은 여행하면서 유명한 절을 찾고 있어요.
순천만 여행 중 꼬막을 빼놓을 수 없듯이 송광사에 들르면 산채정식 산채비빔밥으로 맛을 더해 옵니다.
특히 송광사 맛집으로 유명한 금광식당입니다. 저희 일행은 천천히 송광사 경내를 둘러본 후라 더 맛있었던 곳입니다.
순천 금광 식당 산채비빔밥 송광사 맛집 인정. 전번 : 061-755-2063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송광면 송광사 안길 123, 영업시간 : 07:30-22:00 주차장 : 단체 주차장 널찍함
5.4 송광사 가는 길
순천시 시내버스 111번, 63번과 벌교에서 출발하는 벌교 농어촌버스 곡천 10번 계열이 운행합니다.
순천버스와 벌교버스 모두 각각 순천역과 순천종합버스터미널, 벌교버스공용터미널 인근 정류장에서 정차합니다.
벌교역에서 벌교버스를 타려면 벌교세무서 앞 정류장으로 가야 하고 조금 걸어야 합니다.
자가용은 호남고속도로 주암인터체인지로 나와 국도 18호를 따라 오면 송광사 아래에 도착합니다.
주암 나들목에서 전통사찰 송광사까지는 15분 정도 걸리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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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통사찰 및 송광사 유적지 관람 포인트 5가지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 송광사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