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정림사지 5층석탑 관람 포인트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문서를 읽으면 정림사지 석조불상 및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을 이해하게 될 겁니다. 정림사지 5층석탑 관람 포인트 6가지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부여 정림사지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있는 백제의 사찰 터이며 1983년 3월 26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01호로 지정되었습니다.
가람배치는 전형적인 일탑식 배치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중문, 석탑, 금당, 강당이 일직선상에 세워져 있고, 주위를 회랑으로 구획지었습니다.
국보 제9호인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보물 제108호인 부여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등의 유물이 남아 있습니다.
1. 정림사지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긴 시기(538-660)의 중심 사찰이 있던 자리로 고려시대에 백제사찰의 강당위에 다시 건물을 짓고 대장전이라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발굴조사 때 강당터에서 나온 기와에서 태평 8년 무진 정림사 대장당초라는 글이 발견되어, 고려 현종 19년(1028) 당시 정림사로 불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림사의 주요 건물 배치는 중문, 오층석탑, 금당, 강당에 이르는 중심축선이 남북으로 일직선상에 놓이고, 건물을 복도로 감싸고 있는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이하게 가람 중심부를 둘러싼 복도의 형태가 정사각형이 아닌, 북쪽의 간격이 넓은 사다리꼴 평면으로 되어있습니다.
2. 정림사지 5층석탑
부여 천년고찰 정림사지 오층석탑은 백제시대의 대표적 석탑으로서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에 소재하고 있습니다.
화강암으로 이루어졌고 높이는 8.33m이며 정림사는 사비의 시내 한가운데 있던 중요한 절이었고 1963년 12월 20일 국보 제9호로 지정되었습니다.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과 함께 2개만 남아 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한국 석탑의 시조라 할 수 있습니다.
미륵사지 석탑에서 시작된 백제 석탑의 형식을 정비한 이 탑 이후 백제 석탑의 형식은 다소의 세부 변화는 있었으나 고려시대까지 계속 이어졌습니다.
3. 부여 정림사지 석조불상
불상이 봉안된 곳은 백제시대 천년고찰 정림사지에 남아 있는 석조불상으로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남북축선상에 놓여있습니다.
지금의 머리와 보관은 제작 당시의 것이 아니라 후대에 다시 만들어 얹은 것이며 신체는 극심한 파괴와 마멸로 형체만 겨우 남아 있습니다.
세부적인 양식과 수법을 알아보기 어렵지만 어깨가 밋밋하게 내려와 왜소한 모습을 보여 주고 좁아진 어깨와 가슴으로 올라간 왼손의 표현합니다.
왼손 검지손가락을 오른손으로 감싸쥔 지권인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되며 불법으로서 모든 것을 감싼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4.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석탑을 표현함에 있어 목조탑을 재현하기에 그쳤으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석재의 가공적 용이함을 위해 규모를 축소하고 세부 형식을 간략화하였습니다.
세부 구성형식이 정형화되지 못한 미륵사지 석탑에 반하여 정림사지 5층 석탑은 정돈된 형식미와 세련되고 완숙한 미를 보여줍니다.
또한 좁고 낮은 단층기단과 각층우주에 보이는 민흘림, 살짝 들린 옥개석 단부, 낙수면의 내림마루 등에서 목탑적인 기법을 볼 수 있습니다.
목조의 모방을 벗어나 창의적 변화를 시도하여 완벽한 구조미를 확립하였고, 우리나라 석탑의 시원양식으로서 그 의의가 큽니다.
5. 부여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
부여 정림사지 석조여래좌상은 대한민국 충청남도 부여군 천년고찰 정림사지에 있는, 고려 시대에 제작된 석조 여래 좌상입니다.
재료는 화강석, 높이는 5.62m. 백제 폐사지에 있는 비로자나불이며, 마멸이 심하여 조각된 의문선이 분명치 않습니다.
두부 이상은 언제 새로 만들어진 것인지 알 수 없으나 불상과 함께 발견된 와당에 있는 명문으로 보아 고려 시대에 백제 폐사지에 개건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963년 1월 21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08호 부여정림사지석불좌상으로 지정되었다가, 2010년 8월 25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5.1 부여 정림사지 박물관
천년고찰 정림사지는 백제도성 건설과 함께 세워진 이후 백제 사비시대에 절정을 이루는 불교 문화의 중심축의 중요한 유적지입니다.
특히 일본 고대사찰의 효시를 이룬 곳으로 이와 관련된 박물관을 다음과 같은 목적으로 설립하였습니다.
2006년 9월 29일 개관한 정림사지박물관은 백제사비시기 불교와 그 중심에 있었던 정림사를 주제로 올바른 역사인식을 고취시키고자 건립되었습니다.
박물관의 건물형태는 불교의 상징인 卍자 모양으로 중앙홀을 중심으로 진입로, 전시실, 관리실 등이 상호 연계하여 박물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5.2 부여 가볼만한곳
백제의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곳으로 백제의 문화를 가장 많이 품고 있는 곳이기도 한 부여 가볼만한곳 베스트10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백제문화단지는 한국최대규모로 만들어진 역사테마파크 입니다. 국립부여박물관은 1,0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연못으로 잘 조성된 공원입니다. 서동요 테마파크는 2005년에 약 1만여평의 대지위에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성흥산 사랑나무는 호텔델루나 촬영으로 더욱더 유명해져 인스타에서 핫한 장소입니다. 구드래조각공원은 맛집도 탐방과 산책하기에 좋은 공원입니다.
송정그림책마을은 부여군 최초의 벽화마을로 삶의 따뜻함 느낄 수 있습니다. 백제향은 7080세대는 참 좋아할 만한 찻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백마강 레저파크는 휴식을 재미난 놀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여 가볼한곳입니다. 백제원은 옛날 물건을 많아 추억속에 잠기게 해주는 곳입니다.
5.3 부여 맛집
서동한우 본점에 들어서자 느꼈던 첫 인상은 매장의 깔끔함이었고 회식이나 모임장소로도 매우 적합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동한우 본점의 특징은 고기를 건조숙성시키는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것입니다.
수요미식회, 생방송투데이, 한국인의밥상, 6시내고향 등 다양한 방송에 소개되었고, 유명한 연예인들도 자주 방문하는 곳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찾은 맛집으로 유명했습니다. 인기있는 곳이기 때문에 맛은 보장되어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 까요.
우리가 시킨 음식은 이미 부여에서 유명한 숙성한우였는데, 그 맛을 한 입에 느껴서 정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고유의 방식으로 암소한우를 30일에서 120일 동안 드라이에이징을 하여 강한 풍미와 육향, 극상의 부드러움을 만들어내는데요.
그 맛은 정말 인종을 초월하는 맛으로 기름기가 적당히 있어서 느끼하지 않아부드럽고 담백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부여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부여맛집 서동한우 맛보고 싶으시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부여맛집] 서동한우 본점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 256, 시간 11:00~21:30, 전화 041-835-7585 입니다.
5.4 부여 정림사지 가는 길
동서울터미널에서 부여 고속버스 시간 >첫차 : 8시 50분 출발 ~ 11시 40분 도착, 막차 : 17시 30분 출발 ~ 20시 20분 도착입니다.
소요시간 : 2시간 50분 소요되며 배차간격 : 하루 3편 운행 도로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부여여객 205번 – 대향로로터리 – 부여여고 – 정림사지 – 부여중 – 성요셉병원(부여시외버스터미널) – 부여시장 – 부여경찰서 – 규암농협 -경유합니다.
부여여객 209번 – 대향로로터리 – 부여여고 – 천년고찰 정림사지 – 부여중 – 성요셉병원(부여시외버스터미널) – 부여시장 – 경유합니다.
부여여객 211번 – 대향로로터리 – 부여여고 – 정림사지 – 부여중 – 성요셉병원(부여시외버스터미널) – 부여시장 – 부여경찰서 – 규암농협 -경유합니다.
>추가적으로 읽으시면 도움이 될 포스트
–천년고찰 은해사 괘불탱 관람 포인트 5가지
–천년고찰 익산 미륵사지 석탑 관람 포인트 6가지
–천년고찰 및 회암사지 무학대사탑 관람 포인트 5가지
오늘은 천년고찰 정림사지 5층석탑 관람 포인트 6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 부여 정림사지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도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