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용문사 명부전 관람 포인트 6가지에 대하여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 문서를 읽고 나면 용문사 건륭25년명 운판 및 용문사 괘불탱을 알게 될 겁니다. 용문사 명부전 관람 포인트 6가지의 지식이 필요하면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에서 전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경남 남해 호구산에 자리 잡은 용문사는 신라 문무왕 3년에 원효대사께서 보광산(금산)에 건립한 보광사를 그 전신으로 하고 있습니다.
보광사의 사운이 기울자 조선 현종 원년(1660)에 백월대사께서 용소리 호구산에 터를 정하고 사찰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후 상법화상이 적묵당을 건립하는 등 중창을 거듭하여 오다 현종 7년에 백월대사께서 대웅전을 건립하고 절 이름을 용문사라 하였습니다.
1. 용문사
천년고찰 용문사는 남해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해발 650m의 호구산에 자리잡고 있으며 보광사의 후신으로 등장하는 사찰입니다.
남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절인 용문사는, 호랑이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호구산 계곡의 맑은 물로 인해 여름에도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호구산은 소위 산꾼들만 아는 숨어있는 산이었습니다. 산 자체는 크지 않지만 울창하게 우거져 있어 흡사 원시림을 생각나게 하는 산 다운 산입니다.
원효대사가 금산을 찾아와 보광사를 짓고 산명도 보광산이라 한 이후 호구산 첨성각을 세우고 금산에 있었던 보광사를 이 곳으로 옮겼다고 전해집니다.
2. 용문사 명부전
천년고찰 용문사는 조선 중기에 세운 절이며 남해 용문사 명부전은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에 있는 명부전입니다.
1985년 11월 14일 경상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51호 용문사명부전으로 지정되었다가, 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탐진당과 적묵당이 있었는데 근처 금산의 보광사 보다 좋은 자리라고 하여 백월당 스님이 보광사 대웅전 등의 건물을 옮기고 용문사라 하였습니다.
명부전은 임진왜란 뒤에 세웠다고 전하나 지은 시기는 정확하게 알 수 없고 지장전, 시왕전이라고도 합니다.
3. 남해 용문사 건륭25년명 운판
남해 천년고찰 용문사 건륭25년명 운판은 경상남도 남해군 용문사에 있는 운판으로 앞뒤 면 모두 당좌 주변에 돋을새김 문양을 장식한 양면식 운판입니다.
유형문화재 제429호 남해 용문사 건륭이십오년명 운판으로 지정되었다가2018년 12월 2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운판의 형태는 정상부의 보주형 장식을 중심으로 좌우 대칭을 이루고, 원형의 당좌를 중심으로 외곽을 화염형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운판의 형태가 구름모양을 띠는 것과 달리 이 운판은 화염형에 가까운 특이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좌우보다 상하가 긴 형태입니다.
4. 남해 용문사 경암당 진영
화면중앙에 위치한 경암당은 좌안7분면으로 왼손에는 주장자를, 오른손에는 염주를 쥐고 결가부좌하고 있습니다.
안면부는 백색을 바른 후 담묵선과 주선으로 윤곽을 잡았고 눈의 상검선은 농묵으로, 하검선은 담묵으로 그었습니다.
눈 양쪽 가장자리는 담묵으로 바림하였으며, 눈동자는 갈색을 바른 후 농묵으로 동공을 찍었고 얼굴의 주름은 주색으로 긋었습니다.
그 주변을 엷게 바림하여 음영을 나타내었고 머리의 정상부 모발과 수염은 백색의 짧은 선으로, 눈썹은 묵선과 백색의 세선으로 표현하였습니다.
5. 남해 용문사 괘불탱
천년고찰 용문사 괘불탱은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용문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탱화이며 불화 연구의 자료적 가치가 있습니다.
2005년 9월 6일 대한민국의 보물 제1446호로 지정되었고 본존불상 좌, 우에 협시보살상만을 배치시켜 삼존도 형식을 보여주고 있는 그림입니다.
중앙의 본존불상을 위시하여 좌측에는 정면을 향한 채 똑바로 서서 여의를 들고 있는 보살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좌협시보 살상과 동일한 자세로 서서 연꽃가지를 받쳐 든 보살상이 배치되어 있어불화들에서 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양식 특징입니다
5.1 용문사 산신탱
남해 용문사 산신탱은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천년고찰 용문사에 있는 투명한 망건을 쓰고 있는 조선시대의 산신도입니다.
암산과 폭포, 하늘과 서운, 노송 등을 먼 배경으로 하여 주인공인 산신과 사자를 함께 화면 가득 도설하고 있습니다.
오른 손에 긴 지팡이를 쥐어 땅에 짚고 왼 손엔 불로초를 들고 커다란 호랑이에 몸을 기대어 우측 전방을 주시하며 앉아있습니다.
복장은 흰색의 내의를 입고 그 위에 가장자리를 초문을 넣은 흰 반원문으로 장식한 단령포를 입었으며 다소 번잡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5.2 남해 가볼만한곳
국민들이 뽑은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곳 남해,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남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가천 다랭이마을은 108층이 넘는 계단식 논을 일구어 놓은 곳입니다. 남해 독일마을은 파독 광부 간호사들이 은퇴 후 귀국하여 정착한 마을입니다.
금산 보리암은 해발 681m의 금산은 금강산을 빼어 닮았다는 곳입니다. 양모리학교는 푸른 초원 위에 하얀 양떼 70여마리가 줄지어 다니는 곳입니다.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휴양림입니다. 물건방조어부림은 농작물과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숲입니다.
섬이정원은 산꼭대기에 있는 정원으로 개인이 가꾼 유럽식 정원입니다. 바람흔적 미술관은 금산 동쪽의 넓고 깊은 내산저수지를 끼고 있는 미술관입니다.
남해유배 문학관은 유배객이 남긴 문학을 소개하는 유배문학실 입니다. 원예예술촌은 산책로, 공공정원, 전망테크, 포토존 들이 갖춰져 있는 곳입니다.
5.3 경남 남해 맛집
남해암소한마당은 남해에서 소규모 소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신선한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내부는 고급 식당과 같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룸 형태로 되어 있어 좋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해암소한마당에서 제공하는 고기는 직접 소농장에서 관리하여 도축한 것으로 신선도가 매우 높습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하며, 잡내도 없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이 느껴지는데 이는 고기를 직접 관리하고 때문입니다.
매장에서는 남해의 아름다운 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마당은 아름답게 꾸며져 있어 구경하기에도 좋습니다.
소농장도 방문객들이 구경할 수 있어, 소가 어떻게 관리되고 있고 어떤 환경에서 키워지는지 알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남해암소한마당은 남해에서 한우를 맛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곳으로 매장 자체의 분위기와 환경도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남해의 아름다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상견례 친구모임 소모임 단체모임 회식에도 적합한 곳입니다.
[남해맛집] 남해암소한마당 >경상남도 남해군 이동면 강진만로 200-6, 시간 11:00 – 21:00, 전화 055-863-9999 입니다.
5.4 용문사 가는 길
남부터미널에서 남해가는 버스 시간 >첫차시간 : 7시 10분 출발 ~ 11시 40분 도착, 막차시간 : 19시 30분 출발 ~ 22시 도착입니다.
남해까지 소요시간 : 4시간 30분 소요되며 고속버스 배차간격 : 하루 8편 운행하고 도로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남해까지 고속버스 요금은 (우등) 성인 36,700원, 중고생 29,400원, 아동 18,400원, (프리) 성인 47,700원, 중고생 38,200원, 아동 23,900원 입니다.
남해고속도로 하동, 진교IC(19번국도) – 남해대교 – 남해읍 – 이동면 – 앵강삼거리 우회전 – 용소마을 – 미국마을 우회전 – 천년고찰 용문사 입니다.
남해고속도로 사천IC(77,3번국도 병용구간) – 창선대교 – 지족 – 이동면 – 앵강삼거리 우회전 – 용소마을 – 미국마을 우회전 – 용문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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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년고찰 용문사 명부전 관람 포인트 6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 남해 용문사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