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찰 봉곡사 지장시왕도 관람 포인트 6가지를 탐구해보겠습니다. 이 문서를 전체적으로 읽어주신 분들은 봉곡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및 봉곡사 문수보살좌상을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봉곡사 지장시왕도 관람 포인트 6가지가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아산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은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에 있는 통일신라의 대웅전 및 고방입니다.

봉곡사는 봉수산의 동북계곡에 있는 절로, 기록에 따르면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에 도선국사가 세웠다고 전합니다.
이후 여러 차례 고쳐 지었으며 임진왜란 때 폐허가 된 것을 인조 24년(1647)에 다시 세우고 정조 18년(1794) 고쳐 세웠습니다.
1. 봉곡사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봉수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도선이 창건한 사찰입니다.
신라 말 도선이 창건하고 1150년(의종 4) 보조국사가 중창하여 절 이름을 석가암 또는 석암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그 후 1584년 3월 거사화암이 중수하여 봉서암이라 하였고, 1794년 경헌과 각준이 대웅전을 증수하여 봉곡사라 하였습니다.
1825년 봄 요사채를 중수하는 한편 2층 누각을 신축하였고, 1872년 서봉이 요사채 뒤쪽을 증축하여 1931년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2. 봉곡사 지장시왕도
천년고찰 봉곡사 지장시왕도는 대웅전 중단에 봉안되었던 불화로, 1867년 수화승 해명당 산수와 차화승 춘담봉은이 제작한 불화입니다.
현전하는 해명당 산수가 남긴 마지막 작품이며 긴 상호와 강렬한 청색 및 다양한 장식표현 등은 그의 말년의 화풍을 잘 나타냅니다.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돈귀왕을 중심으로 좌우에 배치된 시왕과 권속들의 구성과 존상표현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세부묘사도 매우 뛰어납니다.
아울러 금호당 약효 이전 19세기 충청도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수화승 산수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3. 아산 봉곡사 대웅전 및 고방
천년고찰 봉곡사 대웅전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 봉곡사 경내에 세워진 조선 후기 불전 건물입니다.
고방 역시 조선 후기에 지어진 요사채 일부의 창고 건물로 봉곡사대웅전및고방은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의 봉곡사 경내에 있습니다.
흔히 봉수산 봉곡사라고 북쪽으로 이어진 산능선을 따라 1.8㎞ 남짓 떨어진 지점에 있는 갈매봉 북동쪽 중턱에 봉곡사가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소나무 숲길로 500여m 올라가면 봉곡사 경내에 다다른다. 대웅전은 절 마당 가운데 왼쪽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4. 아산 봉곡사 목조석가여래좌상
천년고찰 봉곡사 목조석가여래좌상은 봉곡사 대웅전의 주존으로 봉안되었으며, 전체높이 112cm, 무릎폭 79cm 규모의 중형 불상입니다.
불상은 규모에 비해 머리가 신체에서 차지하는 비례가 큰 편이며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어깨가 좁은 것처럼 보입니다.
특히 머리 크기, 목 굵기와 비교했을 때 드러난 가슴과 승각기의 폭이 짧게 묘사되어 불신에 비해 두상이 더욱 크게 보입니다.
그 아래쪽에는 반원형 중간계주를 표현했는데 눈썹에서 코로 이어지는 선과 반듯하고 평평한 콧등 표현이 특징적입니다.
5. 아산 봉곡사 문수보살좌상
천년고찰 봉곡사 문수보살좌상은 대웅전에 봉안된 주불인 아산 봉곡사 목조석가여래좌상과 양식적 특징이 유사합니다.
본래는 석가여래 삼존상의 구성이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조선 후기의 작품으로 보이며 문수보살좌상은 높이 약 71.6㎝의 불상입니다.
대웅전에 봉안된 석가여래좌상에 비해 크기가 약간 작아 존상의 위계를 구분하였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방형 네모반듯한 모양의 얼굴에 둥근 턱 등 상호 표현은 대웅전의 석가여래좌상과 유사합니다.
5.1 아산 봉곡사 천년의숲길
천년의 숲길은 동화리와 궁평리에 걸쳐 조성된 길로, 천년고찰 봉곡사로 향하는 길이라 천년의 숲길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천년고찰 봉곡사 주차장에서 봉곡사까지 높게 솟은 소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장엄하고 기품있는 경치는 걷는 이의 시선을 압도합니다.
한낮엔 벌써 햇볕이 꽤 따갑게 내리쬐는 요즘이지만, 하늘을 덮은 소나무 녹음이 만들어준 그늘 덕에 땀방울은 맺힐 새가 없습니다.
나무 사이사이 쏟아지는 햇빛과 나무 그림자를 즐기며, 짙은 숲 내음을 깊게 들이마시며 걷다 보면 답답했던 마음까지 모두 떨쳐낼 수 있습니다.
5.2 아산 가볼만한곳
아산시는 대한민국 충청남도 북부에 위치해 있는 시로 여행지 추천지 중 아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아래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산외암마을은 약 5백년전 예안 이씨 일가가 살고 있는 곳입니다. 온양민속박물관은 1978년 구정 김원대 선생이 설립하였습니다.
온양온천은 우리나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입니다. 에코힐링 황톳길은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맨발걷기 길입니다.
천년의숲길은 신라 진성여왕 원년에 도선국사가 처음으로 지은 사찰입니다. 공세리성당은 병인박해 때 32명의 순교자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은 관광객과 탐방객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현충사는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숙종이 현충사라는 휘호를 내렸습니다.
신정호관광지는 1926년에 만들어진 인공호수입니다. 세계꽃식물원은 연중 3,000여 종의 원예종 관상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입니다.
5.3 아산 봉곡사 맛집
천안 아산 한우 맛집 온궁한우 외관이에요. 배방에서 온양 가는 길에 새로 생긴 건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1층에 아산축산농협 그리고 스타벅스와 농협 매장도 있으며 주차장은 걱정 없이 넓었고요 아산축산농협 입구로 입장하면 됩니다.
새로 오픈한 한우 맛집답게 입구부터 깨끗 깔끔 고급스러웠고 들어가는 길에 소고기 쇼케이스가 있는데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천안 아산 한우 맛집 온궁한우는 모임, 회식, 소규모 돌잔치 장소로 유명한 이유를 여기서 딱 알겠더라고요.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룸이 양옆으로 좌라락 있었고 가운데 오픈된 공간에 테이블들이 있습니다.
온궁스페셜에는 등심, 치마살, 살치살, 업진살, 부채살 조합으로 800g이 나온답니다.
온궁한우 고기 컨디션은 진짜 굿굿. 한우 부위마다 이름이 적혀있어서 어느 부위인지 알고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입에 넣자마자 녹아 없어질 정도로 정말 맛있었어요. 천안 아산 한우 맛집 찾으신다면 아산축산농협 온궁한우 한번 들러보세요.
[아산맛집] 아산축산농협 한우프라자 온궁한우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721 4층, 전화 041-547-6838, 시간 11:30 – 22:00 입니다.
5.4 아산 봉곡사 가는 길
서울경부고속버스터미널에서 아산온양까지 가는 고속버스 첫차 시간은 아침 6시 10분이며 막차시간은 밤 22시 40분입니다.
아산까지 거리는 99.8km로 고속버스로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교통상황에 따라 도착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시외버스터미널(환승정류장) → 아산축협온천지점 → 송악나드리 → 외암리아래삼막골 → 외암리윗삼막골 → 외암3리 → 역촌1리 → 경유합니다.
역촌리농협창고 → 역촌삼거리 → 역촌삼거리 → 송남중학교 → 역촌2리마을회관 → 오미니고개 → 궁평리 → 유곡교 → 유곡1리 →경유합니다.
유곡1리마을회관 → 봉곡사입구 → 유곡1리 신성강장마을 → 유곡1리 신성강장마을 → 유곡1깊은골 → 유곡1리지풍골 → 천년고찰 봉곡사 입니다.
>추가적으로 알아두시면 좋은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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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년고찰 봉곡사 지장시왕도 관람 포인트 6가지를 공유해드렸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정보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 아산 봉곡사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