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화엄사 유적지 관람 포인트 7가지에 대하여 소개하겠습니다. 이 글을 전체적으로 읽어주시면 화엄사 역사 및 화엄사 각황전을 이해하시게 될 겁니다. 화엄사 구충암 관람 포인트 7가지가 궁금하시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화엄사는 전라남도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입니다.
삼국시대에 창건되어 지리산 국립공원 안에 있습니다. 544년 인도에서 온 승려 연기가 창건한 것으로 화엄경 두 글자를 따서 절 이름을 지었습니다.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이 증축하여 석존사리탑·칠층탑·석등을 건조하였습니다.
1. 화엄사 역사
544년(신라 진흥왕 5년, 백제 성왕 22년)에 연기가 창건했습니다. 절의 이름은 화엄경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643년(선덕여왕 12년) 자장법사가 증축하여 석존사리탑·칠층탑·석등을 건조하였습니다.
봉성지에 따르면 문무왕 때 의상국사가 왕명을 받고 석판에 화엄경 80권을 새겨 절에 보관했습니다. 875년(신라 헌강왕 1년)에 다시 도선이 증축되었습니다.
2. 화엄사 각황전
전통사찰 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집니다.
조선시대에는 선종 대본산의 대사였으나 임진왜란 때 완전히 타버린 것을 인조 때 고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원래 각황전 터에는 3층짜리 장육전이 있고 사방 벽에 화엄경이 새겨져 있었다고 합니다.임진왜란 때 파괴되어 1만 점 이상의 조각만이 절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조선 숙종 28년(1702년)에 장륙전 건물을 중건하였고, ‘각황전’이라는 이름은 왕(숙종)이 짓고 현판을 내린 것이라고 합니다.
3. 화엄사상 뜻
화엄은 화엄경이 최고 진리를 설파한 것으로 보고 기존의 여러 사상을 종합하여 화엄이 최고의 원만한 가르침임을 강조합니다.
화엄의 교리적 특징은 현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서로 의존하고 관계를 맺고 있다는 재수설에 있습니다.
그 연기는 서로가 걸리지 않고 통해 서로 반복되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으로 매사에 걸리지 않는 세계인 법계라고 합니다.
4. 화엄사 덕문스님
전남 구례 전통사찰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이 BBS 불교방송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BBS에 따르면 전날 대한불교진흥원 다보원 법당에서 덕문 스님 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덕문 스님은 언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먼저 방송포교를,
시작한 불교방송이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의 원동력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종열 스님을 은사로 출가하여 대한불교조계종 호법부장, 중앙종회의원, 원로회의 사무처장, 불교중앙박물관장, 선본사·보문사·동화사 주지를 역임하였습니다.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화엄사 주지와 교구 본사 주지협의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5. 화엄사 구층암
화엄사 구층암 석등(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132호)은 화엄사 부속암인 구층암 천불전 앞에 놓인 석등입니다.
등불을 밝혀두는 화사석을 중심으로 아래에는 세 개의 대좌로 구성된 대좌를 놓고 위에는 지붕돌과 머리장식이 올려져 있습니다.
팔각의 받침돌은 각 면에 안상을 조각하고 윗면에 연꽃무늬를 둘러쌌다. 4각의 가운데 기둥은 길고 가늘어 보입니다.
윗대석은 8엽 연꽃을 둘러싸고 있으며 밑면에 1단의 받침대를 두었다. 팔각형의 화사석은 4곳에 창문을 설치하였습니다.
지붕돌은 8채가 곡선을 이루고 있으며, 각 모서리가 위로 들려 있다. 정상에는 머리장식으로 보이는 둥근 석재가 놓여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팔각형으로 되어 있으며, 얼굴상이나 연꽃장식 등 각 부의 양식과 수법으로 보아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됩니다.
5.1 화엄사 4사자 3층석탑
지리산 자락에 있는 전통사찰 화엄사는 신라 진흥왕 5년(544)에 재수사가 지은 절로 호남 제일의 사찰답게 많은 부속건물과 국보입니다.
구례 화엄사 각황전 앞 석등, 보물 구례 화엄사동 오층석탑, 보물 구례 화엄사 서오층석탑, 보물 구례 화엄사 원통전 앞 사자탑 등의 중요한 유물이 전해집니다.
탑은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절 서북쪽 높은 대지에 석등과 마주보고 서 있으며, 2단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얹은 형태입니다.
5.2 화엄사 대웅전
화엄사는 지리산 남쪽 기슭에 있는 절로 통일신라시대에 지어졌다고 전해요. 조선시대에는 선종 대본산으로서 큰 절이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에 탄 것을 인조 때 고쳐 오늘에 이르렀고 그 중에서도 절의 중심 법당인 대웅전은 화엄사 건물 중 각황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건물입니다.
현재 있는 건물은 조선 인조 8년(1630)에 벽암대사가 중건한 것이라고 합니다.
규모도 크고 아름다워 건축형식의 특징과 균형이 잘 잡혀 있어 조선 중기 이후 건축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되는 건물입니다.
5.3 화엄사 입장료
화엄사의 홍매화 시기는 매년 날씨 일조량에 따라 조금씩 변동이 있지만, 3월부터 4월 초순경까지 홍매화의 절정기에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엄사 입장료는 어른 3500원/청소년,군인 1300원/어린이 1800원입니다. 홍매 절정기에는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통사찰 화엄사는 새벽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전국 사진작가들이 홍매를 촬영하기 위해 좋은 자리를 선점하려고 경쟁이 치열합니다.
오전에는 많은 사람이 밀리지 않기 때문에 오후보다 오전에 방문했을 때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홍매의 모습에 빠질 것 같습니다.
5.4 화엄사 맛집
삼자매가든>전화번호 : 061-781-8989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수월리 665-4
큰맘먹고 출발한 전남 구례행. 우리의 여정은 지리산 노고단 탐방과 인근에 있는 구례 화엄사 코스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보석 원석을 발견하는 마음으로 구례 화엄사 맛집을 찾아 삼만리. 등산 후라 너무 배고팠던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구례삼자매 가든 식당입니다.
방송 출연도 많이 하고 이 지역에서는 꽤 유명한 맛집이었는데. 화려한 꽃 식탁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5.5 화엄사 가는 길
자가용은 어느 쪽에서 오느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서울, 북쪽에서 오려면 순천만주고속도로 구례화엄사나들목에서 국도 19호를 따라가면 됩니다.
부산이나 광주, 순천 쪽에서 오는 경우는 황전 나들목에서 국도 17호선을 이용하여 옵니다.
구례공영버스터미널에서 화엄사입구버스정류장까지 농어촌버스를 운행하며, 5회는 성삼재까지 운행합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린 후 화엄사까지 20분 이상 걸어야 합니다. 철도의 경우 구례구역이 가장 가깝지만 역에서 화엄사까지 직행하는 버스는 없습니다.
1일 1회 운행하지만 이른 아침 시간에만(02:40) 운행하며 그나마 구례구역-구례, 구례-성삼재가 다른 노선으로 취급됩니다.
따라서 철도 대신 택시를 이용하거나 구례구역에서 구례초내까지 버스를 타고 갈아타야 합니다.
시외버스는 구례행, 곡성행, 광주행, 남원행, 전주행, 하동행, 부산서부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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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통사찰 및 화엄사 유적지관람 포인트 7가지를 공유해드렸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아래 글 화엄사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