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및 운주사 유적지 관람 포인트 7가지에 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을 모두 읽어주시면 운주사 전불천탑 및 운주사 칠성바위를 알게 될 겁니다. 운주사 와불 유적지 관람 포인트 7가지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 천불산에 있는 사찰로 현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 송광사의 말사입니다. 운주사라고도 합니다.
도선대사가 창건했다는 설과 운주가 지었다는 설, 마고할머니가 지었다는 설이 전해지는데 도선창 건설이 가장 유명합니다.
현대에 와서는 조계종 소속 사찰이 되었지만, 한국에서는 운주사와 같은 절은 전례가 없기 때문에 드물기로 특이합니다.
1. 운주사 역사
운주사는 신라 말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도선국사가 풍수지리설에 따라 이곳의 지형이 선상으로 되어 있어,
배의 돛대와 사공을 상징하는 불상 천상과 탑 천 개를 세웠다 하여 일명 천불천탑이라고 불립니다.
그러나 문헌상에 전해진 사료에는 아직 이 점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릉성현조에,
운주사 재천불천탑지좌우산배석불탑명 일천비석실이석불상이좌라는 기록이 있어 현존하는 석불석탑의 유래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2. 운주사 천불천탑
구름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의 화순 전통사찰 운주사는 다양한 형태의 탑과 불상이 많기로 유명한 사찰입니다.
사적 제312호로 지정된 이곳은 천불천탑의 성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사찰 입구에서 주변 산까지 눈이 닿는 곳에 이형탑과 불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전설에 따르면 신라 말기 도선국사(827~898)가 낮과 밤 사이에 1000개의 탑과 1000개의 불상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조선 초기까지 이곳에 1000여 구의 불상과 탑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는 18개의 탑과 70분의 불상만이 남아있습니다.
3. 운주사 와불
전통사찰 운주사 계곡 정상에 있는 석불 2구로 각각 12.7m, 10.3m 크기로 머리를 남쪽으로 향하고 누워 있는 형태입니다.
운주사를 창건한 도선국사가 천불천탑을 세운 뒤 기와불을 마지막으로 피우려 했는데 새벽에 닭이 울고 누워있는 형상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국내 와불 가운데 최대 규모의 석불이다. 이는 열반상과는 달리 좌불과 입상으로 자연석으로 조각되어 있습니다.
좌불 옆을 흐르는 감로수에 지나가는 세속인들이 목을 축이고 있다. 무한히 흐르는 물이 아까워서 자꾸 뒤를 돌아봅니다.
이렇게 좌불과 입상의 형태로 누워있는 부처님은 우주에 하나뿐인 존재라는 뜻입니다.
4. 운주사 칠성바위
운주사는 계곡에 수많은 석불과 석탑이 몰려 있다는 점과 토속적 조형성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장소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이처럼 운주사는 매우 신비로운 사찰이기 때문에 석탑의 건립 배경과 건립 연대에 대한 다양한 견해가 있습니다.
양식적으로 볼 때 전통사찰 운주사 석탑은 대부분 고려 중기 이후에 세워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운주사 석탑에서 나타나는 다양성과 무정제성을 보고 건립 연대를 낮출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통일신라석탑이 보여준 정형적 감각은 사라지고 약간의 무계획적이고 거칠고 무작위적인 기법들이 운주사석탑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5. 운주사 대웅전
화순군 도암면 대초리의 만산골에 있으며, 원명은 운운과 머무는 주인 운주사라 불렀으며 천불천탑이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더 유명한 절로 도선국사(827~898)가 통일신라 51대 진성여왕 말엽에 창건했습니다.
지리풍수설에 우리나라가 그대로 방치하면 일본으로 흘러갈 우려가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사찰 주변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운주사 대웅전입니다.
5.1 운주사 석조 불감
불감이란 불상을 모시기 위해 만들어진 집이나 방을 말하며, 일반적인 건축물보다는 그 규모가 작습니다.
다탑봉 골짜기에 위치한 운주사 석조불감은 건물 밖에 만들어진 감실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산 정상에 이르는 동안 여러 기의 석탑과 불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석조불감을 만든 류를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등을 맞춘 감실 안의 두 불상도 희귀한 형식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5.2 운주사 운주사지
도선국사가 하루아침에 천불천탑을 세웠다는 전설이 남아있는 운주사는 낮은 야산분지에 있는 고려시대 절터입니다.
전통사찰 운주사절를 처음 지은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고려 중기부터 말기까지 매우 번성했던 사찰로 보입니다.
15세기 후반에 다시 지어졌고 정유소의 재란으로 폐쇄되었다가 운주사는 구름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이 있으며, 배를 움직인다는 뜻의 운주사로 불리기도 합니다.
5.3 운주사 원형 다보석탑
운주사에는 통일신라 후기의 승려 도선국사가 우리나라 지형을 배로 보고 배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호남 땅이 영남 땅보다,
산이 적고 배가 한쪽으로 쏠릴 것을 우려해 1000개의 불상과 1000개의 탑을 밤새 도력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절에는 탑 18기, 불상 70구가 남아있는데요, 화순 운주사 석조불감(보물) 앞에 위치한 이 탑도 그 중 하나입니다.
5.4 운주사 맛집
전통사찰 운주사로 가는 도야나기야 식당입니다. 과거 버드나무가 많아 버드나무 집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버드나무집은 도암으로도 유명한 맛집으로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아구찜, 닭백숙, 닭도리탕 등 손님들의 맛있는 식사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청계계, 기러기 등 시중에서 보기 드문 식재료 등을 사육해 손님의 입맛에 맞게 음식을 내놓고 한끼상’을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문의 :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 천태로 1번지 061) 374-7849
5.5 운주사 가는 길
화순 교통의 218번이나 318번 중 중장터, 행산 혹은 내리까지 운행하는 노선 계통이 주차장 앞을 경유합니다.
218번은 배차가 자주 있는 편이지만 화순읍내와 능주까지 돌아오는 것이 단점이고, 318번은 도곡온천에 일찍 오지만 배차가 적은 것이 단점입니다.
218번, 대초리 등광리행도 전통사찰 운주사 앞은 지나지만 주차장 정류장은 지나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금호고속에서 운영하는 남도일주라는 관광코스 중 하나에 포함된다. 시즌마다 코스가 달라지므로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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