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분황사 유적지 선덕여왕 관람 포인트 9가지



전통사찰 분황사 유적지 선덕여왕 관람 포인트 9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면 분황사 보광전 및 분황사 모전석탑을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통사찰 및 분황사 유적지 선덕여왕 관람 포인트 7가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 경주시 분황로 94-11 (구 황동)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의 말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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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룡사지나 감은사지처럼 석탑이 유명하지만 이와 달리 분황사 잔디는 아닙니다. 신라시대 전성기보다 조금 작아졌지만 엄연히 현존하는 사찰이기 때문이다.

한편 분황사 주변 일대는 2019년 2월 26일 경주 분황사지라는 이름으로 사적 제548호로 지정되었습니다.

1. 경주 분황사 역사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선덕여왕 3년(634)에 세워졌다.분황사가 세워지던 해 선덕여왕은 연호를 인평으로 바꿨습니다.

[국보 030호] 분황사 석탑

이름 자체가 향기나는 임금님의 절’로 선덕여왕을 염두에 둔 이름입니다. 6세기 진흥왕 때 세워진 황룡사 바로 북쪽에 건립되어 담장이 마주했을 것입니다.

절은 황룡사가 먼저 지어졌는데, 황룡사에서 가장 유명한 9층탑은 선덕여왕이 분황사를 세운 후에 건립되었습니다.

약사불상을 새로 주조하고 이 약사불상을 안치하기 위해 다시 분황사를 중건하고 동금당과 서금당을 철거하여 중금당의 규모를 키우고 중문을 중건하였습니다.

2. 분황사  모전석탑



전통사찰 분황사 석탑이 정식 명칭이다. 전석을 모방하고 있기 때문에 모조석탑이라고도 합니다.

분황사모전석탑

현재는 3층으로 되어 있지만 원래 규모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탑의 비율이나 다른 전탑의 형태를 보면 훨씬 높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탑은 돌을 전탑 흉내내어 돌을 네모나게 깎아 벽돌 모양으로 만든 석탑이다. 즉, 외형과는 달리 벽돌로 만든 앞탑이 아닙니다.

임진왜란 때의 기록으로 보아 1층만 남기고 무너진 뒤 다시 쌓았다는 기록도 있을 정도여서 신라시대에 쌓은 형태는 지금과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3. 분황사 선덕여왕



634년(선덕여왕 3년) 경주에 세워진 절입니다. 이 절의 석탑은 신라 석탑 중 가장 오래된 석탑입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39. 신라 분황사 모전석탑, 황룡사 구층 목탑 (한능검)

솔거가 그린 분황사 관음보살이 유명하며 자장과 원효가 이 절에 머물렀다. 왕분사(王分寺)라고도 합니다.

고려 시대 원효 화쟁국사비가 세워졌고, 조선 시대에 들어와 임진왜란 때 재앙을 만나 광해군 때 약사여래를 조성하였습니다.

경주 불국사와 분황사 가을

신라에는 예로부터 부처와 인연을 맺은 7곳의 가람장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용궁 남쪽 분황사입니다.

선덕여왕이 창건한 분황사의 ‘분황(分皇)’은 향기로운 쟁반 황제황(皇帝皇)자로 향기나는 황제라는 뜻입니다.

4. 분황사 화쟁국사비부



경주 전통사찰 분황사 화쟁국사비부는 경상북도 경주시 구황동 분황사 내 우물 옆에 놓여 있습니다.

분황사 화쟁국사비부

원효대사를 기리는 비의 버팀목입니다.1979년 1월 25일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97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낮은 직육면체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네 모서리가 떨어져 크게 훼손되었다. 윗면에는 비를 가리기 위한 홈이 파여 있고 옆면에는 얇은 안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고려 명종대 한문준이 건립한 화쟁국사비의 큰 돌이 남아 있지만 원효대사를 위한 비석이나 시호가 없는 것을 왕이 대성화쟁국사라는 시호를 내려 비석을 세우도록 했습니다.

5. 분황사 약사여래입상



분황사 약사여래입상은 보광전에 모셔져 있으며 높이는 3.45m입니다. 왼손에 들고 있는 건칠제약기 뚜껑 안쪽에는,

[국보 030호] 분황사 석탑

건릉 39년 을사 4월 25일 조성야라는 붉은 글씨가 남아 있어 이 입상이 조선 영조 50년에 제작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좌는 조각된 것이 없는 판석을 대체하고 불상 앞에 놓인 석제불단은 사천왕상이 새겨진 통일신라시대 탑신석입니다.

전통사찰 분황사 의 이 불상은 제작연대가 뚜렷하여 조선시대 불상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5.1 분황사  보광전



경주분황사금동약사여래입상은 조선 후기 유일하게 규모가 가장 큰 금동불입상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의가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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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분황사 보광전 해체 수리 과정에서 중도리 바닥에서 16년 ‘분황사 상분기’ 및 종도리에서 1680년 ‘부동명활성 하분황사 중창문’묵서가 확인되었습니다.

이 약사여래입상이 1609년 5,360근의 동을 모아 제작된 대형 불상임이 확인되었습니다.

5.2 분황사 돌사자상



국보 30호 전통사찰 분황사 모전석탑 북동쪽에 발 없이 앉아 있던 돌사자상이 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2022) 1월 여행 - 카페 더 클램프, 황룡사지, 분황사, 경주산림환경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최근 다리가 없어 기울어져 앉아 있던 북동쪽 돌사자의 좌대와 다리, 다리를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분황사탑의 돌사자는 없어진 앞다리를 대신하여 출처 불명의 돌기둥과 탑에 사용된 모전석으로 지탱해 왔습니다.또 좌대도 절반 이상 결실을 맺고 있었습니다.

연구소는 사적 미관을 해치고 있는 요소로 지적돼 온 돌사자가 원형 복원돼 분황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5.3 분황사 맛집



경주 여행하면서 경주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게 뭐가 있을까 해서 검색해봤어요. 한우 물회를 발견했는데 서울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어서 특히 기대가 되네요~

[경주/보문] 보문뜰 떡갈비정식 후기

저희가 묵었던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에 범틀이라는 경주 한정식 맛집이 있었는데 여기서 먹었던 한우 물회와 한우 수제 떡갈비가 인상 깊었습니다.

한우 육회의 고소하고 진한 고기향과 초고추장의 새콤달콤함이 물씬 느껴지는 찬물, 그리고 양배추와 다양한 채소의 균형이 예술이었습니다.

경주 분황사 / 경주맛집 보문뜰 한우물회 / 경주카페 엘로우 LLOW / 경주 연꽃 단지

떡갈비는 조금 앏아서 아쉬웠지만 고소하고 짠쪼름 한것이 밥과 함께 먹으면 순삭입니다.

보문뜰 >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142-3,경주 분황사 / 경주맛집 보문뜰 한우물회 /입니다.

5.4 경주 분황사 가는 길



전통사찰 분황사 가는 길은 경부고속도로(경주IC, 건천IC)가 지나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통한 접근성이 좋습니다.

vol.3 경주 - 뚜벅이 여행

2016년에는 동남쪽으로 동해 고속도로(도쿄주 IC, 남경주 IC)가 완전 개통되어 부산과 울산으로 가는 것이 더욱 편해졌습니다.

그 외에는 새만금포항고속도로가 강동면 북쪽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당연히 인터체인지는 없습니다. 심지어 패턴이 포항시-경주시-포항시입니다.

상주 영천고속도로 개통 후 서울과의 거리가 대폭 단축되어서 많이 편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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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분황사 유적지 선덕여왕 관람 포인트 9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 경주 분황사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