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람 포인트 7가지

전통사찰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람 포인트 7가지를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을 모두 읽으면 내소사 삼층석탑 및 부안 내소사 동종을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람 포인트 7가지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이제 밑에서 알아보도록 합시다.

부안내소사 대웅보전은 전라북도 부안군 내소사에 있는 조선시대 건축물입니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불당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단층 팔작지붕이다. 잡석으로 쌓은 축대 위에 기단을 설치하고 자연석 초석을 사용하였습니다.

처마 밑에 받친 공포는 밖으로 많이 뻗은 외나무로 길게 뻗은 철서가 겹겹이 겹쳐 더욱 한국적인 색채를 풍기고 있습니다.

1. 내소사 대웅보전

전통사찰 내소사는 백제 무왕 34년(633년) 혜구두타가 지은 절로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다고 합니다.

이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모신 불전으로 조선 인조 11년 청민대사가 절을 수리할 때 지은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벽체 상부 부재 끝을 연꽃 봉오리 모양으로 장식하고 보자기에는 용이 물고기를 물고 있는 모습을 드러내 건물의 화려함을 더해줍니다.

지붕 윗부분을 덮고 있는 우물천장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불상 뒤쪽 벽에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큰 ‘백의관음보살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2. 부안 내소사 삼층석탑

전통사찰 내소사 대웅전 앞에 서 있는 3층 석탑으로 2층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세우고 정상에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 보입니다.

상·하층 기단과 탑신부의 각 돌에는 기둥 모양을 조각하였다. 가파른 경사가 흐르는 지붕돌은 바닥면에 4단의 받침을 두고 있습니다.

정상에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둥근 모양의 크고 작은 석재 두 개가 남아 있으며 머리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 높이가 급격히 줄어들어 규모가 작은 탑으로 통일신라의 일반적인 석탑 양식을 따랐던 고려시대 석탑으로 추정됩니다.

3. 부안 내소사 동종

전통사찰 부안 내소사 동종은 고려시대 동종의 양식을 잘 보여주는 종으로 높이 103cm, 입장 67cm 크기입니다.

종을 울리는 부분인 당좌는 연꽃으로 장식되어 있고 종의 몸통에는 구름 위에 삼존상이 새겨져 있습니다.

종 정상부에는 소리의 울림을 돕는 음통과 큰 용머리를 가진 종을 매단 고리인 용뉴가 있어 고려 고종 9년 청림사종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조선 철종 원년에 내소사로 옮겨 한국 종의 전통을 잘 계승한 종으로 그 표현이 정교하고 사실적이어서 고려 후기의 걸작으로 꼽힙니다.

4. 부안 내소사 설선당과요사

전통사찰 내소사는 변산반도 남단에 있는 절로 백제 무왕 34년(633년) 혜구두타가 지으면서 소래사라 이름 붙였습니다.

소래사가 내소사로 바뀐 것에 대한 사료적 근거는 없지만, 중국 소정방이 이 절을 찾아 시주한 것을 기념하여 다시 불렀다고 전해집니다.

인조 11년(1633)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내소사 경내에 있는 설선당과 기숙사는 연결된 건물입니다.

설선당과 가마터는 4면이 연결되어 중앙 내부에 마당과 우물이 놓인 회자형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부안 내소사 벚꽃

변산은 그 빼어난 경관으로 예로부터 봉래산 또는 능가산이라 하여 신선이 사는 곳으로 알려져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능가산은 부처님이 인도 능가산에서 대혜보살을 위해 설법한 것을 모은 불경의 이름이 능가경이라는 데서 유래되었습니다.

봄 산행과 봄꽃 마중길로 내소사 전나무와 벚꽃길에 이어 내소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음사~세봉~내소사로 원점 회귀하는 등산로입니다.

내소사 일주문에서 천왕문까지 약 600m의 길은 30m 내외의 전나무 숲길이 이어져 걷는 이들을 더욱 상쾌하게 합니다.

이 길은 피톤치드를 내뿜는 침엽수 특유의 향과 이국적인 멋을 풍긴다. 물론 이 아름다운 길도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꼽혔습니다.

5.1 부안 내소사 단풍

전통사찰 내소사 단풍색과 싱그러운 전나무 숲길이 어우러진 전통정원은 어디일까? 부안의 내소가 그렇습니다.

절을 전통 정원이라고 하면 조금 수상해질 것이다? 하지만 뚝뚝 떨어지는 오색찬란한 단풍 사이로 고풍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국 전통 정원임에 틀림없습니다.

내소사 입구 전나무 숲길이 아니었다면 단언컨대 내소사 단풍 색깔이 그리 눈부시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초록잎의 맑은 기운과 향기롭고 깊은 풀향기가 충만해 하늘까지 빽빽이 가린 그런 전나무길입니다.

가끔 새어나오는 햇살은 그래서 더욱 따뜻하고 찬란하지만 살며시 그 빛에 나타난 노란 단풍마저 더 깊고 맑아 환희에 가까울 정도입니다.

5.2 부안 가볼만한곳

요즘같이 마음이 답답할때 여행 떠나기 좋은 곳, 부안 가볼만한곳 베스트10 여행 명소를 소개합니다. 

곱디고운 드넓은 백사장을 만나볼 수 있는 변산 해수욕장입니다. 채석강은 수만 년 동안 켜켜이 쌓인 신비로운 해안경승지입니다. 

변산반도 드라이브 여행 떠나기 좋은 곳 곰소염전입니다. 변산자연휴양림은 국내 최초 산림과 해양의 특색을 반영한 휴양지입니다.

내소사 전나무 숲길은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부안의 수많은 해수욕장중에서 가장 넓은 해수욕장입니다. 

모항 해수욕장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숲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직소폭포는 가는 길이 전혀 지루하지 않는 부안 가볼만한곳 입니다. 

수성당은 원래에는 어부들의 풍어를 기원하기위헤 세워졌습니다. 해넘이공원일몰이 아름다운 부안 가볼만한곳 베스10 입니다. 

5.3 부안 내소사 맛집

한우로 유명한 고창 부안축산협동조합 한우명품관은 축산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공식 만찬에서 나온 음식입니다. 한국을 대표할 정도로 그 퀄리티가 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고의 음식을 선보이는 자리로 뽑힌 곳이 고창한우라는 것을 보면 대한민국 넘버원 한우라는 것이 입증된 것이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소고기가 매우 신선해서 육회로 먹는 음식 맛도 일품입니다. 육회는 반드시 신선하고 그 품질이 뛰어나야 합니다.

숯불에 구워먹는 고창한우는 A++품질의 한우를 바로 먹을 수 있어 각별한 맛을 나타냅니다.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이며 상차림이 전반적으로 깔끔하게 나오는 데다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느낌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고창부안축협한우명품관참예우 > 전라북도 고창군 고창읍 성산1길 13, 대표 063-563-6001

5.4 부안 내소사 가는 길

자가용편 > 호남고속도로 → 정읍 → 김제, 부안 방면 → 고부 → 줄포 → 보안사거리(영전검문소)에서 좌회전 → 곰소 → 전통사찰 내소사 입니다.

자가용편 > 서해안고속도로 이용시, 서해안고속도로 → 줄포IC → 보안사거리(영전검문소)에서 좌회전 → 곰소 → 전통사찰 내소사 주차장 입니다.

대중교툥으로 오시는 경우는 정읍이나 부안으로 오시는 것이 편하니까 참고하세요.

부안에서 농어촌 버스를 타거나 곰소오는 직행버스를 타시면 되고, 정읍으로 오시는 경우는 직행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부안 시외 버스 터미널 근처 농어촌 버스 정류장에서 내소사로 오는 버스가 50분~1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도움이 될만한 관련 문서

–전통사찰 회암사지 선각왕사비 관람 포인트 7가지
–전통사찰 사천 다솔사 대양루 관람 포인트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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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통사찰 부안 내소사 대웅보전 관람 포인트 7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게 있다면 아래의 글 부안 내소사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