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및 보문사 유적지 마애석불좌상 관람포인트 5 6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읽으면 보문사 향나무 및 보문사 계단을 이해할 겁니다. 보문사 유적지 마애석불좌상 관람포인트 5 6가지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읽어주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낙가산에 있는 삼국시대 창건된 우리나라 3대 관음영장 중 하나인 전통사찰입니다.
석모도 낙가산에 있는 삼국시대 창건된 전통사찰 보문사는 한국에서 관세음보살이 상주하는 신성한 관음영장 3곳 중 하나입니다.
신라 선덕여왕 4년(635)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수행할 때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강화도에 내려가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1. 강화도 보문사 역사
신라 진덕왕 3년 보문사 아랫마을 어부들은 여느 때처럼 봄을 맞아 고기잡이에 분주했습니다.
만선의 꿈에 부풀어 어부들이 바다에 그물을 쳐 올려보니 물고기는 보이지 않고 특이한 모양의 돌멩이가 22개나 그물에 걸려 있었습니다.
어부들이 자세히 살펴보니 돌멩이는 사람의 모습을 쏙 빼닮았습니다. 어부들은 듣지도 본 적도 없습니다.
기이한 석상을 보고 놀라 두려운 마음에 바다에 던져 넣고 배를 저어 멀리 떨어진 다른 곳으로 가서 물고기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2. 강화도 보문사 마애석불좌상
금강산 표훈사 주지 이화은과 보문사 주지 배성주가 1928년 낙가산 중턱 일명 미암 암벽에 조각한 석불좌상으로 높이 9.2m, 폭 3.3m입니다.
머리에는 큰 보관을 쓰고 있으며 얼굴은 네모난 모습으로 얼굴에 비해 코는 넓고 높으며 귀는 거칠고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옷은 각진 양 어깨를 감싸고 가슴에는 커다란 만자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손에는 깨끗한 물을 담은 병을 들고 연꽃 모양의 대좌 위에 앉아 있고, 불각 뒤에는 부처의 몸에서 나오는 빛을 형상화한 광배가 있습니다.
2. 강화도 보문사 향나무
보문사 경내에 있는 향나무로 수령이 700여 년에 달합니다. 향나무는 한국 중부 이남을 비롯하여 울릉도와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전하는 이야기에 따르면 한국전쟁 중에는 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3년 후에 살아났다고 합니다.
전통사찰 보문사 향나무는 보문사 입구에 있는 은행나무와 앞마당에 있는 느티나무와 함께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오래된 나무로서 식물학적 보존가치를 인정받아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3. 보문사 입장료
전통사찰 [강화8경] [가볼만한곳], 입장료/요금 : 어른-2,000원,중고생-1,500 초등학생-1000 입니다.
개방시간 : 09:00∼18:00, 관람소요시간 : 60분, 주요시설 : 석굴, 마애설불, 관음전, 요사채, 삼신각, 종각, 종무소
편의시설 : 매점 화장실 소재지 : (23007)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828번길 44 (매음리) 입니다.
4. 강화 보문사 계단
눈썹바위 마애불로 올라가는 계단을 세며 올라가보는데 어느 순간 세던 계단의 숫자를 잊는다. 계단은 419계단(20분)으로 명물인 호정입니다.
조금은 힘들겠지만 모두가 마애불을 향해 올라갑니다. 그곳에는 무엇인지 모르지만 깨달음이 지혜로울 것 같은 설렘을 안고 오르는 소원 계단입니다.
보문사 마유암 마애불로 올라가는 계단을 헐떡이며 숨쉴 수 있는 중간 지점에 서해바다를 바라보며 소원을 담아 걸어두는 용왕단이 있습니다.
용맹하게 역동성 있는 용두림의 모습으로 용왕단에서 바라보는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는 장관을 이루며 연말연시로 유명합니다.
5. 보문사 석실
전통사찰 보문사에 있는 석굴사원으로 나한상을 모시는 나한전 역할을 합니다.
천연동굴을 이용하여 입구에 무지개 모양의 3개의 문을 만들고, 그 안에 감실을 마련하여 석가모니불과 미륵·제화갈라보살, 나한상 등을 안치하였습니다.
이 보문사는 신라 635년(선덕여왕 4)에 회정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조선 1812년(순조 12)에 재건되었습니다.
이후 여러 차례 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한전에 모셔진 보문사는 경상남도 남해 보리암, 강원도 양양 낙산사와 함께 한국의 3대 관음도량입니다.
5.1 삼별초 항쟁비
보문사에 가려면 외포리 선착장에서 석모도로 가는 배를 타야 해요. 배를 타기 전 선착장 오른쪽 얕은 산 아래 삼별초 항쟁비가 서 있습니다.
삼별초군이 몽고와의 화친에 반대하여 진도로 향한 곳이 외포리 앞바다입니다.
당시 배 천 척이 이곳 외포리 앞바다에서 강화동 초지진 앞까지 이어져 출항했다고 합니다. 천도 이래 몽골과의 항전은 1259년까지 계속되었습니다.
5.2 강화도 보문사 맛집
안동식당은 외포항에서 차로 달려 6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해누리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바다와도 가까워 접근성이 좋았던 곳입니다.
주변은 높은 건물이 없고 아름다운 정취가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화도의 고즈넉함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따뜻한 마을의 감성을 더해주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에 문을 열어 저녁 7시까지 영업했지만 오후 3시 30분부터 4시까지는 쉬는 시간이라 피해서 방문해야 했습니다.
한우 불고기는 보문사 맛집에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 중 하나로 깊은 맛을 풍기던 국물은 보글보글 온기를 오랫동안 유지시켜 주었어요.
먹을 때마다 한우의 부드러움을 그대로 누릴 수 있어 아이들도 먹기 좋고 치아가 약한 어르신들도 원픽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강화맛집 안동식당 >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해안서로 1027, 032-932-2228 입니다.
5.3 강화도 보문사 가는길
석모도 바람길(보문사가는길) 석포여객터미널-보문사 주차장 거리 16km / 소요시간 5시간 소요 됩니다.
1.41km의 석모대교를 건너면 우리나라 3대 관음도량중 하나인 보문사와 석모도 미네랄온천이 있는 석모도에 도착합니다.
어류정항까지 길게 이어지는 제방길 좌우로 펼쳐지는 산과 바다의 풍광이 마음을 시원하게 씻겨 주는 힐링 코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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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통사찰 보문사 유적지 마애석불좌상 관람포인트 6가지를 공유해보았습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아래의 글 강화도 보문사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