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사찰 및 운문사 유적지 관람 포인트 6가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전체적으로 읽으시면 운문사 사리암 및 운문사 새벽예불을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운문사 북대암 유적지 관람 포인트 6가지의 지식이 필요하시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공유해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 동화사의 말사입니다.
청도 읍내에서도 동쪽으로 잠시 갔다가 오른쪽으로 잠시 들어서 있다. 운문댐 남쪽에 위치하며 부속 암자로 사리암 등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나반존자 기도소입니다. 3번 올라가면 1번 소원을 이룬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1. 운문사 역사
560년(진흥왕 21) 한 신승이 대작갑사라는 이름으로 창건하고 591년(진평왕 13) 원광이 크게 재건되었습니다.
원광은 세속오계를 세우고 이곳에서 매우 가까운 가슬갑사에서 귀산 등에게 주었다고 전합니다.
937년(태조 20)에는 당나라에 유학하고 돌아와 후삼국 통일을 위해 왕건을 도운 보양이 중창하여 작갑사라 이름 지었습니다.
이때 왕이 보양의 공에 대한 보답으로 쌀 50석을 하사하고 ‘운문선사’라고 사액한 뒤부터 운문사라 불렀습니다.
2. 운문사 사리암
사리암은 고려 초기 고승 보량이 930년(태조 13) 창건하였다. 조선 후기인 1845년(헌종 11년)에 정암당 효원이 중건하였습니다.
1851년(철종 2) 10월 13일 증명법사 동호, 지윤과 승려 만점, 선화 등이 나반존자상을 안치하고 같은 해 독성이 있는 탱화를 제작하여 안치하였습니다.
이후 영험이 있는 나반존자들의 기도도량으로 떠올랐다. 승려 신파가 천태각을 건립하였다. 1924년 증축하여 1935년에 개수되었습니다.
천태전 아래에 있는 사리굴은 운문산 4굴 중 하나입니다. 현재 운문사 말사로 불교의 나반신앙을 이해하는 데 참고가 되는 사찰입니다.
3. 운문사 새벽예불
전통사찰 운문사에서 가장 먼저 제 마음에 부딪힌 것은 그곳으로 조용한 평화였습니다. 새벽 3시 기상과 108배는 정말 어려웠다. 스님들에게 존경하는 마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긴 어려웠지만 새벽 법 개정 장면이 보고 싶어서 일찍 깼다. 그 의식은 정말 훌륭한 예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조회불 동안 그것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 독경 소리와 리듬에는 잔잔한 무언가가 나를 강타하고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4. 운문사 북대암
북대암은 운문산성 바로 아래에 세워져 있어 산성과 암자 중 어느 쪽이 먼저인지는 자세히 알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앞으로 연구해야 할 과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북대암은 운문산에서 최초로 지어진 암자입니다. 최초의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창건자도 신승이라고도 하며 보양국사라고도 부르는데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그는 처음 이곳에 와서 3년 만에 오작갑을 짓고 홀연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다만 신승이라고 전해집니다.
북대암에서 동쪽으로 약 200m 옆에 있는 금수동 계곡을 건너 돌로 돌담을 쌓은 곳이 있으나 이곳이 옛 보양국사가 터를 잡은 곳이라고 전해지는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5. 운문사 대웅보전
신라 진흥왕대(540~576) 대작갑사로 창건된 운문사는 여러 차례 중창을 거쳤습니다. 현재의 가람은 조선 숙종 44년(1718년)에 네 번째로 중수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대웅보전은 정면 3칸(14.7m), 측면 3칸(12.8m)의 팔작지붕으로 바깥 3출, 안 4출째 다포계 공포를 구성하고 구조도 잘 되어 있습니다.
원래 운문사 대웅보전은 만세루 뒤에 있었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비로전을 중·개수하여 대웅보전으로 사용하였다고 전해진다.
5.1 운문사 처진 소나무
처진 소나무는 가지가 밑으로 축 처진 모습을 하고 있으며 매우 희귀하다 전해집니다. 이 처진 소나무는 고승이 마른 나뭇가지를 꺾어 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스님들은 매년 봄, 가을에 뿌리 주위에 막걸리를 물에 녹여 뿌리는 등 정성껏 가꾸고 있습니다.
전통사찰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는 나무 모양이 매우 아름답고 전형적인 처진 소나무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생물학적 자료로서의 가치가 크고 문화적 자료로서의 가치도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5.2 운문사 은행나무
청도 운문사 은행나무는 1년에 3일 정도만 개방되는 곳에 있습니다. 승려들이 수행하는 장소에 있어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입니다.
400년 전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있는데 11월에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드는 그 주말 딱 2~3일만 그곳이 개방됩니다.
그런데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전통사찰 운문사 은행나무는 개방되지 않았는데 올해 드디어 개방됐습니다.
그러나 그 전주에서 10·26 참사가 발생하여 추모 분위기에 따라 조용히 개방할 뿐 아무런 행사 없이 관광객을 맞이했습니다.
5.3 운문사 맛집
청도버섯한우식당모범음식점, 주소경북 청도군 청도읍 새마을로1352, 영업시간11:00 ~ 21:00, 문의054-372-0023
청도 한우, 한돈, 풍천장어를 판매하는 곳으로 한우 전문점입니다. 모범 음식점으로 다양한 종류의 버섯도 한우와 함께 즐기실 수 있습니다.
1+이상의 청정한 청도에서 키운 한우만을 취급하며, 해섭 인증과 진공팩 포장으로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는 한우, 한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청도한우맛집] 청도군 가을여행 새마을한우축산물프라자와 함께해요~](https://search2.kakaocdn.net/argon/600x0_65_wr/BqpqvC5HiJw)
청도축산농협 한우와 청도에서 키운 명품 한우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청도 경찰서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량으로 오시는 경우 – 경북청도경찰서에서 약 100m 거리입니다. 청도TG에서 청도 경찰서 방면으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5.4 운문사 가는 길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방문하기에는 힘듭니다. 청도역에서는 운문면이 완전히 반대편에 있어 철도 교통만으로는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본 경내 이외에 많은 암자를 가기 위해서는 전통사찰 운문사 버스 터미널에서 내린 후 잠시 걸어야 합니다.
운문사 입구 주차장에 운문사 버스 터미널이 있습니다. 운문사터미널에서 동대구, 경산, 언양으로 가는 경산버스 완행 시외버스와 청도읍내로 들어가는 3번 농어촌버스가 있습니다.
동대구/언양/청도행은 배차 간격이 길어서 한때 가장 많이 다니던 대구 쪽 기점은 대구광역시 관내 시외버스 터미널 중 가장 늦은 남부 정류장이었습니다.
![[일상탈출] 경북 청도 걷기 여행](https://search4.kakaocdn.net/argon/600x0_65_wr/6lciHQCjG2t)
2016년 12월 12일 통합동대구터미널 개장과 함께 남부기점 노선의 대다수가 경산으로 단축되면서 대구 방면은 교통편이 열악해졌습니다.
경산행은 1시간에 1회꼴인 편이지만 버스터미널 사용료 등의 문제 때문인지 모든 남부기점 노선이 동대구터미널로 이전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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