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사찰 및 동화사 유적지 관람 포인트 9가지를 공유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전체적으로 읽어주신 분들은 동화사 마애여래좌상 및 동화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을 이해하게 되실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화사 유적지 관람 포인트 9가지의 지식이 필요하다면 모두 읽어주세요.
동화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도학동에 있는 절이다. 대한불교조계종 경북 5대 본산 중 하나이자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입니다.
1992년 만들어진 세계 최대 석조 약사여래불인 전통사찰 동화사 통일약사여래대불도 유명하다. 높이가 33m에 달합니다.
동화사의 구리는 오동나무 ‘구리’자이고 꽃은 빛나다, 화려하다, 꽃’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에 오동나무꽃이 아름다운 절이라는 뜻입니다.
1. 동화사 역사
493년(신라 총사 마립간 15년) 극달 스님이 지은 유가사[2]를 832년(흥덕왕 7년) 심지왕사가 중건하였습니다.
이때 사찰 주변에 오동나무 꽃이 만발하여 동화사라 개칭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여러 차례 중창을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1732년에 여덟 번째로 재건된 대웅전, 극락전을 비롯하여 연경전, 천태각 등 20여 채의 대규모 건물이 있습니다.
그 밖에 당간지주 등 문화재가 있습니다. 1992년에는 30m 높이의 석불인 약사대불이 조성되었는데, 이는 남북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조성된 석불입니다.
2. 동화사 마애여래좌상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습니다. 광배와 대좌를 모두 갖추고 있는 이 마애불은 조각기법이 부드럽고 섬세하며 보존상태도 양호합니다.
머리와 상반신은 눈에 띄게 새겨져 있지만, 받침대와 광키는 얕게 부각되어 있습니다. 맨머리의 머리 위에 고기)는 표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턱을 군살처럼 표현하여 얼굴은 비만이지만 이목구비가 단정하고 중후한 인상을 줍니다.
형식적으로 새긴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어깨는 곧습니다. 그러나 몸에는 힘이 빠져 8세기 불상으로 보였던 생동감은 감소했습니다.
3. 동화사 석조비로자나불좌상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민애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그와 사촌간 왕사심지가 863년(경문왕 3) 비로암 창건과 동시에 봉안한 불상입니다.
호분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대좌와 광배를 모두 갖춘 완전한 불상으로 중후하면서도 안정적인 구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둥근 얼굴, 작은 백호, 부드러운 곡선의 눈썹, 곧은 눈, 평범한 작은 코와 입, 단순하고 간명한 귀 등 단정한 상호를 이루고 있습니다.
마치 조용한 선의 세계로 빠져든 선사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얼굴의 특징은 신체에도 그대로 그려져 있습니다.
좁아진 어깨와 양감 없는 단정한 체구, 지권인을 만드는 양손의 안정된 자세 등은 생동감이나 긴장감 등을 찾을 수 없습니다.
4. 동화사 내원암 칠성도
대구 동화사 내원암 칠성도는 치성광여래삼존도 1폭과 칠성여래를 각 폭으로 나누어 그린 7폭 등 총 8폭으로 구성된 그림입니다.
치성광여래삼존도 하단화기를 통해 1876년(광서2) 팔공산동화사 내원암에 봉안하기 위해 제작된,
칠성도로 수화승·수룡당대전을 비롯한 의관·보화·관행 등이 참여하여 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수룡당 대전은 19세기 전통사찰 해인사를 중심으로 경상도 지역에서 활동했던 기전과 동일 인물이다.
이 칠성도는 인물표현과 장식 등의 묘사가 특히 돋보이며 현존하는 칠성도 중 치성광여래와 칠성여래를 각 폭으로 나누어 그린 각부 도형식 칠성도가 많지 않은 점,
19세기에 성행했던 칠성 및 염불신앙, 그리고 수룡당기전의 초기 화풍과 도상연구에 중요한 작품으로 학술적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5. 동화사 비로암 삼층석탑
동화사 서쪽 언덕에 위치한 비로암 대적광전 앞마당에 세워져 있는 3층 석탑으로 2단 기단 위에 3층 탑신을 세운 모습입니다.
기단의 각 층에는 사면마다 모서리와 중앙에 기둥 모양의 조각이 새겨져 있습니다. 탑신의 돌과 지붕돌은 각각 하나의 돌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본뜬 조각이 놓여 있습니다.
1966년 부처의 사리를 담는 기구 중 일부가 도난당했지만 사라지지 않은 사리석기에 통일신라경문왕 3년(863)에 민애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이 탑을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중요한 자료입니다.
5.1 동화사 당간지주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절 입구에는 당(唐)이라는 깃발을 달아놓는데, 이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이라고 하고, 장대를 양쪽에서 받치는 두 개의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합니다.
전통사찰 당간을 받치던 석재가 없어져 전체 모양에 경쾌한 맛은 없지만 견실하고 장중한 느낌을 줍니다.
이 지주가 만들어진 시기는 당간지주로부터 둔중함을 알 수 있으며 동화사 창건 시기가 신라 흥덕왕 7년(832)인 것을 감안하면 신라 후기로 추정됩니다.
5.2 동화사 금괴
대구 동화사 대웅전(보물 1563호) 뒷마당에 수 십 십억원 상당의 금괴가 묻혀 있다는 주장으로 한때 지역사회에서 소동이 벌어졌지만 이후 결과는 어땠을까?
결론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발굴은 물론 확인조차 되지 않았고 문화재청 발굴과 관련한 조건부 가결이 무산되면서 한순간의 해프닝으로 일단락됐습니다.
동화사 금괴 소동은 2008년 12월 탈북한 탈북자 김모 씨(45)가 동화사 대웅전 뒷마당에 금괴 40kg이 묻혀 있다며 시작되었습니다.
5.3 동화사 맛집
올해로 20년 동안 오랫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탑골식당에 식사하고 왔습니다.
사장님이 요리연구가로 친정에서 농사를 지어 가지고 오는 신선한 식재료 덕분에 건강한 음식이 남다른 곳입니다.
팔공산 한정식 맛집이기도 하며 창가에 앉아 자연을 바라보며 코스요리로 힐링이 된 팔공산 탑골식당을 소개해 봅니다.
식당의 규모는 2,3,4층까지 있으며 특히 3층과 4층은 대략 200명까지 수용 가능하여 단체모임에도 적합합니다.
그에 맞는 넓은 주차장도 있으니 편하게 오세요.메뉴는 시래기와 바베큐를 의미하는데,떡갈나무로 구워내는 바비큐가 일품인 한정식 코스입니다.
탑골식당> 대구광역시 동구 동화사2길 21-7 매일 11:30 ~ 21:00(매주 월요일 휴무) Break time 16:40 ~ 17:40
5.3 동화사 가는 길
전통사찰 동화사 가는 길 급행 1번, 팔공 1번(동화사행)의 종점이며 [9] 주말, 공휴일 한정으로 팔공 3번이 경유합니다.
그러나 동화사행 팔공 1번은 10회밖에 들어오지 않았고 팔공 3번은 말 그대로 주말, 공휴일인데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운행하지 않아 이용하는 노선은 사실상 급행 1번뿐입니다.
이 때문에 급행 1번은 동화사를 찾는 승객과 등산객 등으로 인해 급행 노선은 물론 다른 노선과 비교해도 수요가 상당히 많아 탑승할 때마다 곤란합니다.
게다가 행사 기간에는 감차가 아닌 오히려 증차가 되는 매우 드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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