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찰 석굴암 관람 포인트 7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포스트를 전체적으로 읽어주신 분들은 석굴암 본존불 및 석굴암 만든 이유를 알아두시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석굴암 특징 및 석굴암 관람 포인트 7가지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를 맞이한 경덕왕 때 재상이었던 김대성과 이성룡이 창건하여 774년에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석불사라고 불렸고, 유홍준의 제 문화유산 답사기에서도 석불사라고 불렸습니다. 이 시기 신라에서는 군위군 삼존석굴, 골굴사 12개 석굴, 양산시 삼전암,남산 칠불암 등 한국사에서 손꼽히는 석굴사찰이 많이 지어졌고, 그 중에서도 석굴암은 가장 정교하게 제작된 곳입니다.
1. 불국사 석굴암
석굴암은 경주 불국사 뒤 토함산 동쪽 기슭에 위치한 석굴암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석굴암으로 국보 제24호입니다.
석굴암은 신라 35대 경덕왕 때 김대성이 부모님의 장수와 나라의 평안을 위해 지은 것입니다. 화강암을 석굴 모양으로 쌓아 그 위에 흙을 덮은 것으로 석굴의 길이는 14.8m입니다.
심플하고 기묘한 모양과 조각의 아름다움은 세계 불교 예술품 중에서도 최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 석굴암 본존물
먼저 전실로 들어가면 비도 정면에서 본존불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객실은 폭이 약 3.5칸이고 길이가 약 2칸입니다.
좌우 석벽에는 네 구의 팔부신중이 각각 마주보고 있으며 전면 좌우 석벽에는 입구를 향해 두 구의 금강역사가 서 있어 항상 비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이 전 객실의 구조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수선에 의해 약간의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설이 있었습니다.
아직 전통사찰의 본래의 모습이 어땠는지에 대해서는 확정하기 어려운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전실에서 몇 걸음 더 나아가 좌우 금강역사를 보면서 비도로 들어가면 약 2칸 넓이에 길이가 1.5칸인 공간이 있습니다.
이 비도의 양쪽에는 좌우 2구씩 4구의 사천왕이 조각되어 있습니다.상부는 아치형으로 덮여 있습니다.
3. 석굴암 특징
전통사찰 우주의 원리를 응용하여 아름다운 비례의 극치를 이루는 석굴암은 한국 불교미술을 대표합니다.
자연의 암벽을 직접 뚫는 것이 아니라 크고 작은 돌을 쌓아 만든 석굴암의 독특한 건축법은 세계의 자랑입니다. 오랜 세월에 걸쳐 같은 장소에 여러 석굴을 완성한 것입니다.
한편 석굴암은 크고 작은 화강암을 차례로 쌓아 올립니다. 인공적으로 석굴을 조립하였는데, 이 점이 석굴암 건축사의 특색입니다.
석굴암은 네모난 전실과 둥근 후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후실 천장은 돔형으로 돌을 쌓아 당시의 발달된 건축기술을 엿볼 수 있습니다.
4. 석굴암 과학적 원리
석굴암은 좌우가 철저한 대칭을 이루도록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고대 조형미술의 기본원칙이기도 하지만 석굴의 시각적 안정감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석굴암에는 정사각형과 그 대각선 사용, 정삼각형과 수선 사용, 정확한 원 작도, 정확한 곡률의 구면 사용, 원에 내접하는 정육각형 사용, 등할 사용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건축학적으로 시각적 안정감을 주는 비례구조로 궁극적으로 석굴암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천개석의 위치와 본존후 광배의 위치, 채광에 이르기까지 수학적 비례를 바탕으로 참배객을 배려한 석굴암 조형에는 놀라운 수리과학이 적용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5. 석굴암 만든 이유
통일신라시대 김대성이 부처님의 나라를 만들고 국민의 염원을 담아 불국사와 함께 석굴암을 창건하였습니다.
석굴암은 석가모니가 깨달음을 얻는 순간을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당시 신라인들은 토함산에 신령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토함산에서 일출이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선정하여 석상을 만들고 그 위에 석벽과 돔 천장을 조각하여 건설하였습니다.
5.1 석굴암 위치
석굴암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 토함산 중턱(진현동 891)에 있는 석굴로 국보 2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신라 경덕왕 10년(751년) 당시 51세였던 김대성이 만들기 시작하여 20여 년 후에 완성되었습니다.
신라의 건축과 조형미술이 반영되어 석굴암의 원래 이름은 석불사였으나, 석굴 조개사등의 이름을 거쳐 일제강점기 이후 석굴암으로 불리고 있습니다.다.
5.2 석굴암 입장료
+입장시간 주중: 오전 9시 ~ 오후 5시 주말: 오전 8시 ~ 오후 5시 (마감시간은 계절에 따라 변경) 퇴장 시간: 오후 6시 30분
+입장료 어른: 6,000원 중, 고등학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 경주시민, 만 70세 이상, 만 7세 이하 부모 동반 어린이 무료입장
전통사찰 석굴암 주차요금 승용차 – 1,000원 대형차 – 2,000원, 심지어 주차비도 별도로 있습니다.
5.3 석굴암 맛집
관광객들은 전통사찰 신라 천년의 맛을 느끼기 위해 경주 맛집을 즐겨 찾는데, 특히 경주 보문단지 맛집 유수정쌈밥입니다.
흙과 나무로 지어진 토속적인 느낌의 인테리어와 옹기와 LP판, 오래된 영사기, 전축 등으로 소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유수정쌈밥은 직접 담근 된장, 고추장, 간장을 이용해 요리하는 경주 맛집이자 웰빙 음식점으로서 건강을 고려한 것 같습니다.
또한 반찬으로 20여종의 생선, 찌개, 고기 등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푸짐한 상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유수정불고기쌈밥> 주소 : 경북 경주시 보불로 26, 연락처 : 054-771-0786 영업시간 : 월,화,목,금 10시 ~16시, 토,일 10시~20:30, 수 휴무 입니다.
5.4 석굴암 가는 길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려면 터미널이나 경주 시내에서 직접 갈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불국사까지 와서 갈아타야 합니다.
전통사찰 불국사까지는 터미널이나 경주역, 시내에서 10번, 11번, 700번을 타시면 됩니다.
신경주역에서는 3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700번을 이용하면 된다. 10번과 11번은 같은 노선이고 순환 방향만 다를 뿐입니다.
불국사에서 석굴암으로 가는 버스는 12번이지만 불국사와 석굴암만 오가는 석굴암 셔틀버스와 다르지 않습니다.
불국사 주차장 맞은편(10, 11번 시내버스 정류장 맞은편)에서 탈 수 있다. 불국사에서 매시 40분 출발입니다.
석굴암에서 불국사로 돌아오는 버스는 매시 정각에 출발한다. 석굴암 매표소에서 석굴암까지 꽤 걸어야 합니다.
>추가적으로 읽으시면 도움이 되는 포스트
지금까지 전통사찰 및 석굴암 관람 포인트 7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전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것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 석굴암 가는 길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